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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백성의 올바른 모습

예수님은 논쟁을 통해 만물에 대한 하나님 주권을 교훈하십니다. 당시 데나리온 동전에는 가이사 형상과 라틴어로 ‘티베리우스 황제, 지존한 신의 지존한 아들’이란 말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라며 이 세상 통치자인 가이사의 권위를 인정하십니다. 그러나 가이사에게 주어진 것은 이 세상의 일부일 뿐입니다. 만물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며, 그분의 주권은 영원합니다. 예수님은 납세 의무를 인정하시면서도, 가이사의 권세가 하나님 주권 아래 있음을 깨우치십니다. 하나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는 하나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존재 전체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와 동시에 국가의 질서와 권위에도 복종해야 합니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발붙이고 살아가는 나라에서 국민의 의무를 성실히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 백성의 올바른 모습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막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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